극한 직업(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 리뷰 feat.수원왕갈비통닭

저는 코미디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글거린다는 편견때문인지는 몰라도 잘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영화관을 갔습니다.

그리고

'극한 직업'을 봤습니다.

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바로 1월 23일에 개봉한 '극한 직업'입니다.

(EBS에서 방영되는 '극한 직업'도 꿀잼이죠)

주연 배우분들은 (왼쪽 부터)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 이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진선규 배우분이 좋았습니다.

약간은 바보(?)같은 말투로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부분이 하나의 중요한 웃음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코미디 영화를 보다가 오글거리는 이유는 '현실적인 배경 속에서 비현실적인 코미디가 연출되는 괴리감'에서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극한 직업의 배경은 경찰이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여 운영하는.. 약간은 비현실적인 배경입니다.

그렇기에 그 속에서 배우들의 일품 코미디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성을 따지지않고 빠져들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배경이 너무 참신했죠ㄷㄷ)

코미디 영화 중에서는 최단시간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개봉 15일만에 돌파했다고 합니다. ㄷㄷ)

(천 만 소식을 듣고 좋아하는 배우들)

이렇게 참신한 스토리&코미디를 연출하신 분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바로 이병헌 감독님 입니다.

아;;; 이분이 아니고 바로

이병헌 감독님입니다.

영화 '스물'을 제작하신 경력이 있으십니다.

(역시ㄷㄷ)

결론적으로, '극한 직업'이 대흥행영화인 이유는

참신한 배경 속 배우들의 엄청난 코미디 연기

즉,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병헌,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 쵝오..)

(2천만 돌파를 기원하는 배우들)

아직도 영화 '극한직업'을 보지 않으신분이 있으신다면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