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새로운 근황과 업적 정리

카테고리 없음|2021. 5.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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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님은 중증 외상 분야 및 간담췌 외과 전문의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근황_백신접종

해경 홍보대사인 이국종 교수님은 해양경찰청장 김홍희청장과 5월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했습니다

좌(이국종 교수님)

이국종 교수님은 아주대학교 외상연구소장으로 2018년 해경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구조 임무, 응급의료 등 정책 자문과 홍보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고 이태석 신부님

2019년 정부포상 국민추천제에 따른 두번쨰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자(1등급)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는 2011년 고 이태석 신부가 무궁화장을 받은 이후의 2번쨰로

두분의 공통점은 모두 험한 현장 속에서 사람을 살리는데 헌신하는 의사라는 점입니다

 

외상외과는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환자들을 소생시키는 과로

의료진은 항상 응급대기 상태여야하며 경령을 갖춘 베테랑이어야 합니다

 

선진국의 예로 미국의 중증 외상 환자는 1시간 이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헤매며 골든아워를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은 인명구조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나

한국의 경우 그렇지 않죠

 

만일 심야에 헬기가 도심지를 돌아다닌다면 

소음민원이 쏟아지며 피해보상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인명구조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구조의 어려움의 원인이 되고

다양한 법적 규제 또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중증 외상외과 특성상 긴박한 상황이기에 항생제 등이 예상치 못하게 투여되기도 하는데

추후 보험에서 삭감 시 병원에서 비용부담을 해야 되기때문에

적자가 많이 나는 구조를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호소하는 이국종 교수님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이국종 교수는 여러 매체에 나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강력하고 호소하였고

이러한 사실이 많이 공론화 되어 인식이 바뀌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증 외상 특성상 언제 어디에서 벌어질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365일 24시간 대기 상태일 수 밖에 없으며 강도 또한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삶의 생사를 다루는 중요한 과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죠,,;;

 

닥터헬기 이국종 교수&이재명 경기도 지사

코로나19가 대규모로 대구에 창궐했을때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국종 교수님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바로 승낙한 적이 있었죠

이렇듯 급진적인 개혁이 법적인 문제에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의 석해균 선장 치료

2011년 1월 대한민국 삼호해운의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었습니다

당시 심각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은 에어 앰뷸런스를 통한 한국으로의 호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정부 측과의 연락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 앰뷸런스 전세 비용 약 38만 달러(그당시 4억원 이상)를 본인 이름으로 빌려 이송을 추진했습니다

석해균 선장(좌) 이국종 교수(우)

이국종 교수 집도로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이사건을 통해 이국종 교수님은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판문점 귀순 북한국 총격 사건

2017년 11월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역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하는 도중

총격을 받아 아주대 병원으로 호송된 사건이 있었죠

 

뜬금없이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이국종 교수의 수술 결과 브리핑에 대해

인권 테러라며 비난을 하기도 했죠..

 

오청성 씨 본인은 수술 상태를 공개한 것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위급한 상황 속 자신을 살리기 위한 과정으로 본다고 언급하며 

감동을 받았다고 후에 언급하였습니다

 

총기 사건이 적은 우리나라에서 총상을 수술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이국종 교수님은

미국에서 총상을 배워오는 열정까지 보이시며 결국 위 두 사건의 총격 사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셨죠

 

 

손상통제술 최초 도입

*손상통제술 : 응급지혈을 통한 환자 상태 안정 후 근본적인 치료 시행

2003년, 미국 외상센터 연수를 마친 뒤 손상통제 소생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초반에는 수술을 하다 마는 것에 외과의사들은 많은 의문을 품었으나

 

0~5%의 기존 중증 복합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 30~40%까지 올리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손상 통제 수술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국 총격 사건도 이러한 방식으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외과학 교과서에 이국종 교수가 단독 집필하신 부분이 이후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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