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큐의 경제학_4장:시장의 수요와 공급

시사 경제|2020. 3.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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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시장 : 특정 사람이 가격 결정 불가

완전경쟁시장 : 판매 재화들 동일.  판매 소비자 수 많음.

소득~정상재, 열등재

대체재, 보완재(같이 증가)

수요 공급곡선

수요 공급의 법칙

가격:희소자원 배분 장치

태풍 재난 후 가격 변동 사례

 

 

느낀점 정리

 

우리 사회는 완전경쟁시장은 아니다. 판매자들 사이에서도 판매하는 재화의 차이가 존재하고 박리다매를 통해 가격을 소수가 바꾸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완전경쟁시장이라는 가정 하에 수요 공급의 법칙을 바라보면, 수요가 증가하면 수요과잉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증가해, 수요가 줄어든 새로운 균형을 이룬다. 수요가 증가하거나 공급이 줄게 되는 여러 가지 경우 중 재난이 일어났을 때를 보자. 한 지역에서 태풍이 일어나 식료품의 공급이 줄게 되었다. 공급에 비해 수요는 매우 크므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 그에 따라 수요는 줄어들고 새로운 균형을 찾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대게 가격의 과도한 상승을 규제한다.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 한 수요는 계속 줄어들지 않게 되고 불안 심리로 인해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경우 선착순으로 구매를 받거나 추첨으로 일부에게 제공하거나 배급제를 시행할 수도 있다. 선착순이나 추첨제도는 공급량 내에서 사람들에게 일정한 질서로 제공을 할 수 있지만, 제공받지 못한 사람들은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암시장같은 형태에서 몇 배의 가격을 주고 사야한다. 이것은 처음 가격이 크게 올랐을 때와 비슷한 상황을 보여줄 수 있다. 배급제의 경우, 재난사태라는 전수조사가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엄청난 양의 전수조사를 감당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가격을 오르도록 내버려두면 가난한 사람들은 그 돈을 감당하지 못해 공급의 빈부격차가 심해질 수 있지만, 가격을 최대한 시장에게 자율적으로 맡기고 정부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보조금을 제공하고 개인당 최대 구매 수량을 한정짓는 등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과도한 수요를 진정시키고 원활한 공급이 돌아오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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