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확진자 경향 (31번 확진자 전 후)

시사 경제|2020. 2. 2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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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 602명, 사망자는 6명으로 국가에서 코로나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 '심각'으로 격상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중 572명불과 6일 만에 늘어났고 이는 2월 18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확진자가 최초로 국내에서 확인된 1월 20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1월 20일부터 2월 17일까지 28일간 30명의 확진자을 분석 해보면

우한 방문 & 방문자와 접촉 & 접촉자의 가족 & 일본 확진자와 접촉 & 싱가포르, 태국 방문으로

외국을 방문한 확진자를 제외하면 모두 우한방문했거나 그들의 지인, 가족으로, 28번째 확진자까지는 4명의 3차 감염자를 제외하고 모두 1,2차 감염자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가 시사하는 바를 살펴보면 확진자의 넓은 활동반경으로 인해 전염된 사례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가까운 지인 혹은 가족이었죠

 

그러나 2월 18일부터 한국 코로나 확진자의 경향이 급변하게 됩니다

신천지의 신도인 31번째 확진자가 예배를 하러 간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이는 시작하게 됩니다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31번 환자에게 인후통, 오한 등의 코로나 유관 증상을 보이자 병원 측은 검사를 권유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거부했고 7일 후 환자에게서 폐렴 증상이 있음을 확인하고 병원 측은 다시 권유했으나, 이틀 후에야 퇴원해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검사 권유를 거부한 채 교회, 호텔, 뷔페식당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녔고 그 교회가 바로 대구 신천지 교회였습니다

코로나는 사람의 침으로 감염되기에 밀폐된 공간 속에서 많은 사람이 예배를 하는 환경은 무더기의 감염자를 양상 시킵니다

거기에 신자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교회에 가지 않았다"라고 대응하도록 단속 공지를 한 것은 한국 코로나의 정확한 역학 조사가 시행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대구 신천지 확진자 전까지 정부의 대응이 완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오는 여행자의 단속을 미리 엄격하게 규제하고 코로나 검사 권고에 대한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의료인, 의료기관에게 강제검사 조치 권한을 임시 부여한다는 등의 변화가 미리 이루어졌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확진자 28명 중 18명이 치료 후 퇴원이 이루어지고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을 때 분명한 폐렴 증상에도 병원 측의 검사 권고를 무시하고 외부 활동을 다양하게 다닌 31번 확진자정확한 역학 조사를 방해신천지 교회 사람들에게 분명한 처벌이 이루어저야한 다고 생각합니다

 

확진자의 방문 상황 (출처 : 코로나 맵)'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의 방문이 퍼져있는 상황이니만큼 평소 대중교통 이용시, 매장 방문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고 외출 후에는 바로 손씻기를 생활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행동들은 우리나라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가족,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코로나에 걸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것입니다

 

신종플루, 메르스 사태처럼 코로나 사태는 언젠가는 끝날 것입니다, 결국에는 시간 문제죠

하지만, 그 시간이 얼만큼 걸릴 지는 국가와 의료진, 우리 모두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항상 잘 이겨냈듯이 언젠가는 끝날거다, 시간 문제라는 생각으로 여러분 모두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medicostory.tistory.com/19?category=796280

 

신종 코로나 19 정확한 예방 수칙 +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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