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구, 이경민, 박성민 변호사)_로이어 프렌즈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유투버는
'로이어 프렌즈' 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닥터프렌즈' 촬영+편집을 하시는 '심혜리' 디렉터님이 같이 운영하신다고 해요.
'로이어 프렌즈'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었을 때 5천여명의 구독자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10만명을 넘고 있네요..ㄷㄷ
'닥터프렌즈'는 무려 50만명을 넘고 있네요... 이 기새라면 구독자 100만명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 두 채널이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전문성'과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의사나 변호사 친구가 있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있다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검사 결과가 이렇게 나왔는데 수술하는게 맞지..?"
"이거 법적으로 문제 되는 건가?"
등등....
수년간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얻은 '전문성'은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대답하는 적은 노력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전문성'과 '나눔'을 잘 살린 채널이 닥터프렌즈와 로이어프렌즈입니다.
'함부로 녹음하는 것이 범죄일수도 있고
큰 이슈가 되는 사건이 어느 정도의 죄와 형량인지
변호사는 어떤 식으로 생활하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만 마땅히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없는 '전문성'이 필요한 지식에
대답을 해줌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이런 매력에 많은 사람들(저 포함)이 좋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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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닥터프렌즈의 느낌과 비교해서 닮은 꼴(?)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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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구 변호사(형사 사건 전문)===이낙준 선생님
박성민 변호사(의료 관련 사건)===오진승 선생님
이경민 변호사(형사 사건 전문)===우창윤 선생님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닥더프렌즈에 비해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인 것 같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위 세분 중에서 저는 박성민 변호사님의 팬입니다.
변호사님의 인터뷰를 보니
의대를 다니던 중에 스키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으셨고
의대를 졸업하신 후, 국립재활원에서 중도장애인들의 법적 억울함도 보고
장애로 인한 육체노동의 한계를 고려해
로스쿨에 진학했고 변호사 일을 시작했습니다.
의사 면허가 있기에 의료 관련사건을 많이 맡다보니 임상경험의 필요성을 느꼈고
다시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밟은 뒤 다시 변호사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인생은 기니 조급해 하지 마라' 와 '인생을 길지 않으니 당당히 살아라'
두 극명한 말을 합쳐
실패를 해도 시시하지 않게, 실패를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살겠다!
고 하신 말씀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유투브로 재밌는 모습만 보고, 의사 출신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보고
단순히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멋지다. 를 느꼈다면
인터뷰를 보고 난 뒤
말로 표현되지 않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할 때까지 저도 열심히 응원하려합니다.
여러분도 닥프! 아니 로프! 하세요ㅎㅎ
닥터프렌즈 리뷰 : https://medicostory.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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