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필독!!(신아고 제외) 공부법 feat. 스카이캐슬

공부법|2019. 2.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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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가 종영을 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수능을 치르고 올해 의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카이캐슬 보면서 고등학교때 공부했던 것 생각도 나고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예서가..혜나도..곽미향도..)

(아갈머리를 확!!씨?!!)

요즈음 고등학교 후배들 만나서 입시&공부 상담을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고등학교 입학했던 제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가는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하였습니다.

공부하기 싫을때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포스팅 내용 외에 궁금한 점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1. 선행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것 같은 내용입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는 


국어 : X

수학 : 고1과정까지

영어 : 고2 수준의 모의고사정도

과탐 : X


어느 정도 했지만 고등학교 과정을 한바퀴 돈다던가 과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에 각 과목별로의 공부법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지만, 저는 과탐을 제외한 국영수 과목의 1년 혹은 반년정도 선행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학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풀어야할 문제의 수가 상당하기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가기까지)

<개념 + 기초 문제_RPM같은 문제지 + 약간의 심화문제_블랙라벨> 작업을 해두면

즉, 일정 수준의 공부가 되어있으면 다른 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에 힘들어할 때)



2. 학원


저같은 경우 학기 초에는 여러 학원을 몇개월씩 다녔다 끊었다 를 반복했습니다. 

도움이 될 때도 있었지만, 단체로 수업을 하는 점때문에 저에게 맞는 수업이 아닌, 시간낭비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학기초에, 자신이 취약한 과목의 학원을 다녀볼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는 순간 과감하게 끊는 결단력입니다. 


자신의 수준이 초중급이라면 학원이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상 이상부터는 단지 규칙적으로 공부시키는 채찍의 역할이 큽니다.


따라서 학원은 중상 이상부터

의지가 약하다고 판단될 시----->성적 유지에 도움

혼자 독서실+인강 버프로 해낼 수 있다면(예서 처럼..?)------>약간의 시간 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생활패턴


마지막으로 생활패턴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패턴은

평일 기준--------------6시 기상  to  12시~1시 취침

주말 기준--------------8시 기상  to  12시~1시 취침

입니다.


평일에 축척되는 피로를 주말에 반드시 풀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예비고1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괴로움을 남기고 간 것을 맛보라

고난도 지나고 나면 감미롭다"


괴테의 명언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는 한두문제로 등급이 크게 갈리는 내신, 공부해도 팍팍 오르지 않는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고민도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입시가 끝난 이후 스카이캐슬을 보면서 과거의 힘들었던 경험이 지금 돌이켜보면 '저 때 정말 열심히 했었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마음 편히 놀지도 못하고 불안한 감정으로 인터넷 스크롤을 내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걱정하지 않고 지금 해야할 일에만 집중한다면 결국에 좋은 결과를 받고 지금의 여러분을 회상하게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진심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과목별 공부 팁, 시기별 공부 팁 등 다양하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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